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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~ 이제 그러면 재무상태표에 있는 자산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

계정과목을 하나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1. 유동자산

현금 및 현금성 자산 - 크게 거래비용이 없이 쉽게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으로 보통 취득한 후에 3개월 이내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을 의미합니다. 주로 현금, 요구불예금, 수표, 양도성예금증서 등이 여기에 포함되는데 그냥 단순히 현금 그 자체로 생각해도 괜찮아요!!

(우리가 기업의 재무제표를 볼 때 불황기에는 부도위험이 있으므로 현금 및 단기예금이 많은 회사를 유시힘 보는 게 좋습니다.)

단기금융상품 - 결산일로부터 만기가 1년 이내의 자산으로 예금, 적금, 양도성예금증서, 상호부금, 금전신탁, CAM, 기업어음 등이 해당합니다.

(참고로 재무제표나 회계에서 단기라는 말은 1년 이내의 기간을 말합니다.)

단기투자증권 - 단기 매도가능 금융자산이라고도 하며 결산일로부터 1년 이내의 처분해서 단기차익을 얻을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투자증권입니다.

(본업외에 1년 이내에 이익을 챙기려고 보유한 주식, 채권 등의 금융자산을 볼 수 있습니다.)

 

 

매출채권 - 외상매출금과 받을어음을 매출채권이라고 하는데요. 일반적으로 상거래에서 물품을 판매하고 현금을 아직 받지 못한 걸 의미합니다.

(외상매출금은 상품판매 후 아직 돈을 받지 못한 금액을 의미하며, 받을어음은 외상판매 후에 현금대신 어음을 받은걸 말합니다. 여기서 어음은 일정기간 후 돈을 지불하겠다는 증서를 말하는 거구요. 그럼 매출채권이 많은 기업은 받을 금액이 많긴 하지만 경기가 어려울 경우 회수가 높기 때문에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이 과다한 기업은 투자하는 사라미 보기엔 좀 안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.)

선급비용과 선급금 - 선급비용은 먼저 기간계약에 따라 먼저 지급한 비용으로 예를들어 1년치 보험료를 미리 지급했을 경우를 말합니다. 그리고 선급금은 물품 또는 원재료 등을 구입할시 미리 지급한 비용을 말하며 외상매입금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볼 수 있어요.

 

 

(보통 외상매입금이 많으면 그 회사가 우량한 회사거나 갑의 위치에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반면에 선급금이 많을 경우는 을의 위치에 있거나 아니면 원가절감으로 선급금을 지불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. 예를들자면 대기업 중에도 부품회사로 부터 물건 구입할 때 미리 현금을 지급해 부품 매입가격을 낮추기도 하거든요)

미수금과 미수수익 - 미수금은 아직 받지 못한 돈으로 영업활동과 관련된 건 외상매출금이지만 그외에 빌려주고 못받은 돈을 미수금이라고 합니다. 미수수익은 수익은 발생했지만 아직 받지 못한 돈을 말하구요. (개인적으로 미수금과 미수수익이 많은 회사는 받을 자산이 있는 거지만 받지못할 가능성도 있다란걸 알아두셔야 합니다.)

 재고자산 - 기업이 영업과정에서 판매하기 위한 제품을 보유하거나 아니면 생산을 위해 원재료 등 소모품 형태로 보유하고 있는 걸 말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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